카테고리 없음 / / 2022. 9. 1. 04:10

합병증이 제일 무서운 질환 당뇨 환자, 생활 습관을 바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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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환자로 '당뇨병'이 많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뇨병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간단히 말하자면 당뇨는 혈액에서 생긴 당분이 체내의 인슐린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혈액에 남아있어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런 당뇨병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유형과 특징

당뇨병은 크게 제 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이는 발생 연령에 따라 10대에 발병하는 당뇨병은 1형 당뇨병, 40대에 발생되는 당뇨병을 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보통 1형 당뇨병에서는 마른 체형을 보이면서 대부분 갑자기 발생이 됩니다. 가족력도 없이 인슐린 생산이 거의 안되어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죠. 그에 반면 2형 당뇨병은 40대 이후에 비만인 경우 서서히 발생이 됩니다. 보통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양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인슐린의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를 유발하는 인자에는 유전적인 소인이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비만과 나이 바이러스, 면역계 이상, 외상, 약제, 스트레스, 임신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발인자들을 갖고 있다고 하여 당뇨가 발생되지는 않지만 당뇨병의 고위험군이 있습니다. 이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40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서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으로 비만인 경우 고위험군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40세 미만이더라도 체질량지수 25 이상과 다음과 같은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는 고위험 군에 해당됩니다. 직계 가족이 당뇨병일 경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고혈압(140/90mmHg) 환자일 경우,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5mg/dL이하 거나 중성지방이 250mg/dL이상인 사람, 공복혈당장애(공복혈당:100~125mg/dL), 식후 혈당장애(식후 2시간 혈당:140~199mg/dL)인 사람, 혈관 질환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이 이에 해당됩니다. 

전신 혈관 손상을 일으키는 당뇨를 예방하는 5가지 식사방법

당뇨는 혈액의 포도당만 증가시킬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당뇨병은 전신의 혈관을 손상시켜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고 사망 위험을 증가하게 합니다. 뇌혈관 질환에서 부터 심혈관 질환, 당뇨병성 족부병, 만성 신부전,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신체 곳곳에 합병증을 야기시킵니다. 서서히 신체를 망가뜨리게 되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당뇨 환자의 빠른 혈당 상승을 막아줄 수 있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할 때 고혈당, 저혈당을 예방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할 때는 시간을 정해 놓고 한시간 내에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투약하는 경우  식간의 간식 시간도 중요하므로 일정하게 지켜야 합니다. 두 번째는 단맛이 강한 단순당의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입니다. 단순당은 혈당을 증가시키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단순당에는 대표적으로 설탕, 과당, 꿀, 포도당, 맥아당이 있습니다. 음식 조리 시에는 설탕, 꿀, 물엿 대신 인공 감미료나 양파즙, 소량의 과일즙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당질이 많이 함유된 밥이나 국수, 빵, 떡, 감자, 고구마, 밤, 옥수수, 미숫가루 등의 곡류와 과일 섭취를 적당량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버섯류, 해조류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쌀밥보다는 잡곡밥과 콩밥 섭취를 권장하고 나물과 생채소 및 국, 찌개의 있는 채소도 충분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살코기 및 생선, 콩, 두부, 멸치 등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끼 식사는 곡류와 어육류, 채소류, 해조류로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간식은 우유와 적당량의 과일이 좋습니다. 균형적인 영양소를 섭취하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간식 섭취를 해야 합니다. 하루에 1~2회 우유나 두유, 계절 과일을 추천합니다. 공복감이 느껴질 때는 맑은 채소 국이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차, 물을 충분히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는 믹스커피보다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블랙커피는 하루에 한두 잔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설탕이나 크림이 필요한 경우 설탕 대신은 인공감미료로 크림 대체로 흰 우유를 사용해 보십시오. 

당뇨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4가지 수칙

첫 번째는 직장과 집에서 규칙적인 혈당 검사를 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약 4회 검사를 하고 목표수치에 도달하면 검사 횟수를 차츰 줄여 나갑니다. 채혈 부위는 본인이 느끼기에 통증이 덜한 손가락 가장자리로 합니다. 두번 째는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보통 유산소 운동을 많이 권합니다. 유산소에는 걷기, 수영, 자전거, 에어로빅,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주 3~5회 이상 추천합니다. 세 번 째는 발 합병증을 대비한 발 관리입니다. 매일 저녁 발을 씻으면서 관찰하고 상처나, 굳은살, 티눈, 피부 변화 등을 확인합니다. 만약 티눈이나 굳은살이 있는 경우 집에서 제거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몸이 아픈 날 특히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더라고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고혈당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자주 혈당 측정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물 한 컵 마시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 당뇨환자의 건강 수칙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주 혈당 검사를 해보며 관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당뇨가 생길 수 있는 고위험군에 포함이 된다면 더 많이 관심 갖고 평소에는 혈당 체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 관리와 체중 조절, 운동은 반드시 병행해야 되니 생활습관 교정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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